[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서울시 송파구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대상 무료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송파구는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며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구민을 선정해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통해 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떡 김형욱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떡은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송파 1동 주민센터에 짜장 떡볶이와 튀긴오뎅, 한입만두, 레몬보이 등 '올떡 사랑나눔세트'를 15개월 동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600인분의 '올떡 사랑나눔세트'는 주민센터를 찾는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주민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형욱 올떡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작은 활동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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